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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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핼러윈 영상 비공개 전환→업로드 無…"슬픔 함께하고자"

기사입력 2022.11.01 10:17 / 기사수정 2022.11.01 13:59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프리지아가 이태원 참사 추모에 동참했다.

31일 프리지아는 핼러윈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프리지아는 "안녕하세요, 프리지아입니다. 지난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며 추모했다.



이어 "슬픔을 함께하고자 애도의 뜻으로 지난주 28일 업로드된 핼러윈(ASMR)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하였고 이번주 영상 업로드도 쉬어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다시 한번 피해자분들과 유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부상자분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더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는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서울 용산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으며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을 지정했다.

사진=프리지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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