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알렉사가 이태원 참사 추모를 위해 컴백 프로모션 일정을 연기했다.
31일 소소사 지비레이블은 "이번주 예정이었던 알렉사의 'Girls Gone Vogue'(걸스 곤 보그) 앨범 프로모션 일정이 연기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변경된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다시 안내 드릴 예정"이라며 "관심을 가지고 기다리고 계시는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갑작스러운 참변의 희생자와 유족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렉사는 오는 11월 11일 첫 미니앨범 'Girls Gone Vogue'를 발매한다. 지난 5월 알렉사는 미국 NBC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ASC)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지비레이블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