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JTBC '톡파원25시’ MC 이찬원이 '위아자 나눔장터 2022'에 무대의상 1개와 친필 사인 CD 2개를 기증하며 나눔 대열에 동참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위아자 나눔장터'는 위스타트 운동,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의 앞 글자를 딴 국내 최대 규모의 나눔 장터이다. 중앙일보와 JTBC가 공동주최하고 위스타트와 아름다운가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05년부터 매년 가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형태로 개최되고 있다.
이중 명사기증 행사는 경매나 래플을 통해 스타 및 명사들의 기증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위스타트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과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해왔다.
이에, 이미 축구선수 손흥민, JTBC '뭉쳐야찬다2' 출연진, '히든싱어' 전현무 등 인기 연예·스포츠 스타들과 사회 각계 명사들이 물품 기증을 통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그리고, 이 따뜻한 행사에 JTBC '톡파원25시’ MC 이찬원도 동참했다. 특히, 그는 자신이 직접 콘서트 등에서 즐겨 입었던 로즈골드 색상의 무대의상 1개와 친필 사인 CD 2개를 기증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그중 이찬원의 친필 사인 CD 1개와 ‘톡파원25시’ 출연진 기증품은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위스타트 홈페이지에서 래플(응모권 추첨) 방식으로 특별판매된다. 온라인 래플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위스타트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이찬원의 기증품 선택하고 ‘응모하기’를 눌러 3,000원을 기부하면 된다.
또한, 무대의상과 친필 사인 CD 1개는 메가박스 코엑스점 명사기증품 경매 부스(임시 특설무대)에서 11월 20일 오후 1시부터 현장 경매될 예정이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