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남궁민이 이청아 살해 진범으로 의심되는 남자와 마주했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10회에서는 천지훈(남궁민)의 옛 연인인 이주영(이청아)을 살해한 진범으로 의심되는 남성과 마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주영을 살해한 진범으로 의심되는 남성은 천지훈의 법률사무소를 찾았다. 이 남성은 "옛날 일이 발목을 잡더라. 사람이 큰일을 하다보면 더러운 일도 하게되는데, 그런 일을 처리해줄 변호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천지훈은 "저희는 그런 사건 맡지 않는다"고 했지만, 천지훈은 태도를 바꿔 사건을 맡겠다고 했다. 남성은 "진짜로 수임료가 1000원이냐"고 물었고, 천지훈은 "1초당 1000원이다"라고 했다.
천지훈은 이 남성을 보자마자 자신의 옛 연인인 이주영을 살해한 진범임을 눈치챈 듯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