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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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신의퀴즈' 시즌2로 돌아온다

기사입력 2011.04.27 16:17 / 기사수정 2011.04.27 16:1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유리기자] 드라마 ‘신의 퀴즈’가 시즌2로 시청자들 곁을 다시 찾는다.

지난 2010년 10월 방영된 케이블TV OCN '신의 퀴즈'(극본 박재범, 연출 이준형)는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 수사 장르를 택해 마니아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의퀴즈'는 국내 최고 법의관 사무소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사건의 비밀을 밝혀내는 과정을 그려냈다. 특히 에피소드마다 다른 희귀병을 소재로 다뤄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발했다.

특히 영화에서 주로 출연했던 배우 류덕환이 주인공을 맡아 윤주희 박다안 박준면 김대진 등과 호흡을 맞춰 열연을 펼쳤다. 시즌2에서 류덕환을 비롯한 출연배우 전원이 다시 의기투합해 ‘신의 퀴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6월 중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간다. '신의 퀴즈'는 6월 편성은 원래 계획했던 것으로 시즌1에 출연했던 주요 배우들 모두 시즌2에서 다시 만날 수 있어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사실 '신의 퀴즈'는 시즌1 방영을 앞두고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과 출연진이 시즌제에 대한 열망을 나타냈다. 연출을 맡은 이준형 PD는 "박재범 작가가 3년 전부터 드라마 기획을 해왔다. 드라마가 시즌6까지 나올 아이템을 갖고 있다"고 장담했다.

이달 첫 촬영에 돌입하는 OCN '신의 퀴즈' 시즌2는 오는 6월 중 안방극장을 찾는다.

[사진=류덕환 ⓒ OCN] 

온라인뉴스팀 지유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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