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7 11:33 / 기사수정 2011.04.27 11:3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이하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출연했던 주인공들이 방송 후 어떻게 살고 있는지 공개된다.
특히 '휴먼다큐 사랑' 시리즈 중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풀빵엄마'는 방송이 되기 전부터 기대를 끌고 있다.
당시 '풀빵엄마'는 위암 말기라는 고통 속에서도 아이들을 생각하며 한겨울에도 풀빵장사를 했던 최정미씨의 사연을 담았었다.
당시 내레이션을 했던 허수경은 녹음 중 같은 싱글맘 사연에 눈물을 흘려 녹음을 몇 차례 중단하다 결국 통곡하기도 했었다.
29일 방송에서는 풀빵엄마 최정미씨가 지난 2009년 7월 세상을 떠난 가운데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두 자녀 은서와 홍현이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를 전한다.
당시 '풀빵엄마'를 연출 했던 유해진PD에 따르면 "이제 은서는 3학년이고, 홍현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다녀 같이 손잡고 학교에 간다. 요즘 은서는 댄스를 좋아해서 일주일에 3번 댄스학원에 다니고, 얼마 전부터는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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