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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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빡세'로 보낸 시간 행복했다" 강력반 종방 소감

기사입력 2011.04.27 11:14 / 기사수정 2011.04.27 11:1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배우 송일국이 '강력반' 종영소감을 밝혔다.

27일 제작사에 따르면 송일국은 지난 26일 오후 진행된 '강력반' 종방연에서 "아쉬움도 있지만 많은 배움을 얻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강력반'에서 강력반 형사 박세혁 역을 맡았던 그는 "첫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간 것 같다"며 "지금까지 '빡세'로 지내온 시간이 너무나 행복했다"고 말했다.

송일국은 "아쉬움도 있지만 너무나 좋은 배우들과 좋은 스태프들 사이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혼자만의 노력 이외에도 함께 호흡하는 데 많은 부분들이 필요하다는 것과 다 같이 하나의 작품에 들이는 정성과 노력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일국씨 연기는 강력반에서도 빛났다", "빡세 정말 멋있었다", "송일국 다음 작품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강력반' 마지막회는 시청률 7.6%을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

[사진=송일국 ⓒ 와이트리 미디어]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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