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9인조 글로벌 그룹 &TEAM(앤팀), 3인조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SAGONG_EE_HO)가 12월 13일 열리는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2 AAA’)에 참석한다.
&TEAM(케이, 후마, 니콜라스, 의주,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글로벌 그룹이다. ‘각각의 개성을 가진 9명이 하나의 팀이 되어 다양한 세계를 연결 한다’라는 의지를 내걸고 있으며, 서로 다른 출발점에서 이어진 그들은 결속의 힘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층 더 성장한 내일을 목표로 달린다.
국내와 일본은 물론, 전 세계가 주목 중인 초대형 글로벌 그룹 &TEAM은 오는 12월 7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특히 ‘2022 AAA’는 &TEAM이 데뷔 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시상식이라는 점 그리고 국내 팬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되는 공식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또한 ‘2022 AAA’에서는 ‘Asia Artist Awards’ 사상 최초로 가상 아티스트가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지난 6월 공식 데뷔한 사공이호(오리알씨, 쑤니, 이태원팍)로, 메타버스 시대 속 MZ세대의 불안함이나 '언더독' 정서 안으로 들어가 그들을 대변하기 위해 제작된 버추얼 그룹이다.
데뷔곡 ‘WAKE UP’(웨이크 업)에 이어 최근 신곡 ‘CIRCUS DA’(써커스다)를 발매하며 컴백한 사공이호는 독특한 자체 세계관, 다채로운 마케팅 등으로 K-POP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2022 AAA’에서는 기존 시상식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유니크한 버추얼 오프닝을 선보이며 현실과 가상세계의 장벽을 없앨 예정이다.
'2022 AAA'는 오는 12월 13일, 갈라쇼 '2022 AAA AFTER STAGE'는 12월 14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각각 열린다.
사진=&TEAM(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사공이호(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