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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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꺾고 1위…조유리·기현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22.10.28 18: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뮤직뱅크' (여자)아이들이 10월 마지막 주 1위를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1위 후보곡으로 르세라핌(LE SSERAFIM)의 'ANTIFRAGILE'과 (여자)아이들의 'Nxde'가 올랐다. 두 그룹 모두 방송에 출연해 경쟁을 펼친 가운데 1위의 영광은 (여자)아이들의 'Nxde'가 거머쥐었다.

(여자)아이들 미연은 "노래 사랑해주신 에버랜드(팬덤명) 너무 감사하다. 회사와 스타일리스트 스태프들 너무 감사하다. 더 열심히하는 아이들 되겠다. 좋은 음악 더 많이 들려드리겠다"며 1위 소감을 전했다. 



이날은 걸그룹 CLASS:y(클라씨)의 신곡 'Tick Tick Boom' 무대가 공개됐다. 클라씨는 통통 튀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신곡에 맞춰 그들만의 댄스 퍼포먼스와 음색으로 무대를 채워 눈길을 끌었다.

조유리 또한 신곡 'Loveable' 컴백무대를 펼쳤다. 조유리는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안무와 탄탄한 보컬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어 몬스타엑스(MONSTA X)의 멤버 기현의 솔로 신곡 무대가 첫 공개됐다. 7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한 기현은 부드럽고 청량한 음색과 파워풀한 무대매너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 외에도 이채연은 'HUSH RUSH' 무대를 통해 그만의 춤선이 돋보이는 무대와 부드러운 음색, 여유로운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케플러(Kep1er)는 각잡힌 칼 군무와 파워풀한 보컬로 'We Fresh' 무대를 가득 채웠고, CRAVITY(크래비티)는 'PARTY ROCK'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표정연기와 퍼포먼스로 가득 찬 무대를 꾸몄다.

이어 1위 후보곡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르세라핌은 'ANTIFRAGILE' 무대를 통해 통통 튀는 르세라핌의 매력과 당참을 연기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여자)아이들은 고혹적인 표정 연기와 강약조절, 화려한 의상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통해 'Nxde' 무대를 채웠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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