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7 09:46 / 기사수정 2011.04.27 09:46
최근 허각의 측근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허각과 여자친구 김모씨가 약 2달 전 헤어졌다"며 "성격차이로 인해 서로 만남이 뜸해지며 둘 사이가 소원해 졌다"라고 밝혔다.
또 기사에 따르면, "허각이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정식으로 가수 데뷔를 앞둔 상황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져 안타깝다"라며 "허각은 앞으로 음악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이 측근은 덧붙였다.
허각은 '슈퍼스타K 2' 최종 우승 당시에는 여자친구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고, 이에 김씨는 역시 '슈퍼스타K 2' 무대가 열릴 때마다 현장을 찾아 응원을 아끼지 않았기에 둘의 이별소식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1주년을 맞아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간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하는 등 당당하게 공식 연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워하고 있다.
허각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웃고 있다고 제 기분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세상엔 어쩔수 없는 일도 많잖아요. 아픕니다 정말"이라는 글을 통해서도 최근 복잡한 심경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현재 허각은 음반 준비중에 있으며 5월 말 혹은 6월 초 데뷔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 허각은 올 초 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정식 가수 데뷔를 준비해 왔다.
[사진 = ⓒ M-net , 허각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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