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대만의 한 역술가가 구준엽, 서희원의 결혼 생활에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악담해 비난을 받고 있다.
28일 대만 현지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역술가 잔웨이중이 구준엽, 서희원의 결혼 후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대망 방송 '신문알알와'에 출연한 잔웨이중은 구준엽, 서희원의 눈썹, 눈, 코, 입 등 얼굴의 궁합을 보며 "없는 것을 서로 보완해 주는 관계다. 서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주지만 그 기쁨은 얼마 가지 못 한다"라고 분석했다.
잔웨이중은 관상과 사주를 종합하며 구준엽과 서희원의 문제는 없다"며 "이별할 가능성이 높진 않지만 2026년 적신호가 켜진다. 2027년 남자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단기적으로는 결혼에 대한 위기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잔웨이중의 악담을 비난하며 "완벽한 사람은 없다. 평생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길 바란다"라며 구준엽, 서희원 부부를 응원했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3월 대만으로 향해 서희원과 혼인신고를 했다. 두 사람은 대만가수 소혜륜의 콘서트에서 초대가수와 관객으로 처음 만나 열애를 시작했다. 1년 정도 사귀다 헤어진 구준엽, 서희원은 20년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구준엽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