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03:36

옴니아 보상안 발표, "20만 원 지원예정"

기사입력 2011.04.27 09:01 / 기사수정 2011.04.27 09:0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논란을 낳았던 옴니아폰 보상안이 20만 원 지원으로 가닥을 잡았다.

지난 26일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옴니아폰 보상 방안 검토 끝에 2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아직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협의해 내주 발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보상액은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각각 10만 원씩 부담하며, 삼성전자 제품으로 기기변경하는 조건으로 SK텔레콤 대리점을 통해 20만 원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옴니아폰 사용자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2 등 삼성전자 제품으로 교체할 경우 실 구매가에서 20만 원을 경감받게 되는 것.

한편, SK텔레콤 관계자는 "늦어도 다음주까지 옴니아폰 보상안을 확정짓고 발표할 계획"이며 "보상 프로그램은 대리점을 통해 운영 된다"고 설명했다.

[사진 = 옴니아폰 ⓒ 삼성 홈페이지 캡처]



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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