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박진영이 대반전을 예고한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싱포골드’에는 TOP10 결정전인 ‘메인 배틀’의 두 번째 조 대결이 공개됐다.
두 번째로 조별 대결을 펼치게 된 ‘그린조’에는 1라운드 지역 배틀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와 월드 챔피언 ‘하모나이즈’가 속해 있어 관심을 높였다.
이어지는 30일 방송에는 두 팀이 속한 그린조의 최종 결과가 공개될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다음 라운드에 직행할 금메달 팀을 선정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긴 시간 논의를 펼쳤다.
이에 MC들은 "진짜 어렵다. 진짜 ‘죽음의 조’가 맞네요"라며 깊게 고민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결과 발표의 순간, 박진영은 "인생이 드라마이듯 이번 심사 결과도 드라마틱합니다"라며 반전을 예고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싱포골드'는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 '싱포골드'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