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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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연기의 달인 류덕환? "나는 팬티전문배우"

기사입력 2011.04.27 08:35 / 기사수정 2011.04.27 08:3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영화배우 류덕환이 스스로를 팬티 전문배우라 칭해 화제다.

지난 26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헤드'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류덕환은 "영화의 80% 정도를 팬티만 입고 촬영했다" 라고 털어놨다.

이어 "'헤드'를 촬영하기 두 달 전 '에쿠우스'라는 연극을 할 때도 팬티만 입고 나왔다"며 "영화 찍을 때 연극의 연장선이라 느껴져 노출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라고 그 당시 팬티연기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함께 참석한 데니 안은 "팬티 전문배우가 탄생했다"라며 농담을 해 현장을 폭소케 하였다.

류덕환 팬티 전문배우의 별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 너무 기대된다" "정말 팬티만 입고 촬영한 건가?" "대한민국 최초 팬티 전문배우탄생" "노출 연기 달인 등극"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류덕환이 주연을 받은 이번 영화 '헤드'는 자살한 천재의학자의 머리가 사라지는 사건을 다룬 영화로 류덕환은 박예진의 사고뭉치 동생이자 아르바이트 중 우연히 배달물건을 확인하고 의문의 납치를 당하는 '홍재' 역을 맡았다.

[사진 = 류덕환 ⓒ OCN '신의 퀴즈']



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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