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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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심경 고백+눈물…"내가 뭐라고 말할 수 있나" (고독한 훈련사)

기사입력 2022.10.28 09:2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훈련사 강형욱이 눈물을 보였다.

오는 11월 10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신규 예능 ‘고독한 훈련사’가 2차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형욱이 훈련사로 시작할 때의 모습부터, 대한민국 No.1 강아지 훈련사가 된 지금의 솔직한 심경 고백이 담겨 있다.

1999년, 당시 15세의 나이로 일반 고등학교 입학 대신 반려견 훈련소에 입소, 그 이후 오직 강아지와 개에 대한 애정으로 훈련사 외길 인생을 걸어온 강형욱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강형욱은 “내가 뭐라고 잘 키우고 있다, 못 키우고 있다를 말 할 수 있나… 모르겠어요”라며 눈물짓는 모습을 보여 슬럼프 위기가 찾아온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러면서도 “아직도 개에 대해 더 알고 싶고 배우고 싶고 세상의 모든 개를 만나고 싶어요”, “나도 위로도 받아 보고 싶고, 잘하고 있다고”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한다.

자신을 돌아보지 못한 채 바쁘게 앞만 보며 달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결같은 ‘개’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진정성을 가늠케 한다. ‘고독한 훈련사’를 통해 보여질 강형욱과 전국 방방곡곡 반려견, 반려인들과의 케미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한편, ‘고독한 훈련사’는 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세상의 모든 개들과 만나기 위해 떠난 강형욱의 여행을 담은 ‘독큐멘터리’.

‘고독한 훈련사’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STORY '고독한 훈련사'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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