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DJ DOC 이하늘이 비연예인 여성과 1년째 열애 중이다.
27일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는 이하늘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하늘은 지인들과 모임에 여자친구와 동행하고, 제주도 낚시 여행을 다니는 등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YTN과 나눈 인터뷰를 통해 이하늘은 "서로 알고 지낸지는 오래 됐지만 교제를 시작한 건 1년이 되지 않았다"라며 "친구 같은 사이다. 서로 대화할 때 복잡한 생각을 하지 않고 대화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여자친구를 소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이하늘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열애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다. 다정하게 손을 잡은 모습을 공개하자 팬들은 "축하한다", "잘 어울린다"라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이하늘은 "고맙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하늘은 지난 2018년 11년의 열애 끝에 17살 연하 박유선과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1년 4개월 만인 2020년 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이하늘, 박유선은 지난 2020년 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재결합 의지가 없다고 수차례 밝힌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 박유선은 "좋은 사람 생기면 진짜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박유선은 이하늘의 동생 故 이현배의 장례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유선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