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결혼을 앞둔 배우 황보라가 축하해주는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과 오는 11월 부부의 연을 맺으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결혼식을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 파티 현장 사진을 대방출하며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황보라는 27일, 결혼을 10일 앞두고 "내가 받은 고맙고 귀한 사람들"이라는 글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왕관을 쓴 채 케이크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지으며 박수 치는 황보라의 모습부터 'SOLD OUT' '웰컴 투 줌마월드'라고 센스 있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 등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박나래, 김지민은 눈물을 쏟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연예계 절친 황보라의 결혼을 축하하며 눈물을 보이는 세 사람의 진한 우정이 보는 이들까지 감동을 자아낸다. 특히 김지민의 연인 김준호는 황보라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사진=황보라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