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출연진들이 촬영 후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27일 '나는 솔로' 채널에는 "고생 많은 우리 10기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나는 솔로' 출연진이 라이브 방송을 앞두고 미소를 지으며 10기를 상징하는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라이브 방송 전 '나는 솔로' 측은 "영식, 영호, 광수님은 사정상 불참했다"고 알렸다.
영호는 자기 채널에 "라방은 개인사정상 참석하지 못합니다. 피날레만큼은 저를위해 가장 기분 좋고 편안하게,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마치 남 얘기처럼 웃고 즐기다 푹 잠들고 싶습니다. 최커로서 라방에 함께하지 못하여 송구스럽긴 하지만 저말고도 많은 멤버들이 라방을 위하여 전국(심지어 미국)에서 모이고 있으니까요, 10기 마지막 10화 시원섭섭하게 즐겨주시고 라방도 많은 관심 바랄게요"라고 당부한 바 있다.
광수는 미국 올랜도 보험계리 세미나에 참석했다.
영식은 라이브 방송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나는 솔로' 공식 채널의 사진을 리포스트하는가 하면 "무더운 6월에 만나 뜨거운 사랑을 한 우리들. 보다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임했던. 우리들의 마음들..마지막까지 달려온 우리들이 자랑스럽고 그립다..수고 많았어 그대들. 자! 마지막 방송 가보자~"라며 여전한 친분을 과시했다.
26일 방송한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10기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현숙, 영철이 이변 없이 서로를 선택했고, 반전 매력쟁이 광수의 직진에 영자는 마음의 문을 열었다. 반면 옥순은 영식의 대시에도 눈물을 쏟으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정숙 역시 마지막까지 자신에게 직진한 영수에게 미안해하면서도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사진= 나는 솔로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