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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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곤 쉴레' 노아 자베드라, '에브리띵 윌 체인지'로 파격 변신

기사입력 2022.10.26 10:3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노아 자베드라가 신작 '에브리띵 윌 체인지'(감독 마튼 페지엘)에서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시도했다.

지난 2016년 국내 개봉한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 재관람 열풍의 주역인 노아 자베드라가 돌아온다. 노아 자베드라는 천재 화가 ‘에곤 쉴레’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관객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을 뿐만 아니라 여심까지 제대로 낚아챈 바 있다.

'에브리띵 윌 체인지'는 전 세계 동물이 멸종한 2054년, 상실의 도시에서 희망을 발견한 세 친구가 떠나는 환상적인 시간 여행을 다룬 로드 르포. 노아 자베드라는 극 중 동물이 멸종한 미래 도시에서, 우연히 ‘기린' 사진을 발견하고, 희망을 찾아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는 청년 '벤' 역할을 맡았다.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에서 전라 노출도 불사했던 노아 자베드라는 이번 작품 속 강단 있는 인물을 더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길렀던 머리를 삭발만큼 짧게 자르는 등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세 친구 중 리더 격의 역할로 인류의 생존에 큰 책임감을 지닌 인물의 복합적인 심리를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펼쳐내며 영화의 몰입감과 작품성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에브리띵 윌 체인지'는 오는 11월 9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 = ㈜안다미로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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