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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MAMA', 스트레이키즈→아이브 1차 퍼포밍 아티스트 공개

기사입력 2022.10.26 08:4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2022 MAMA AWARDS’가 1차 퍼포밍 아티스트(Performing Artist)를 공개했다.

CJ ENM이 26일 공개한 ‘2022 MAMA AWARDS’ 아티스트 1차 퍼포밍 아티스트 명단에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JO1(제이오원), 트레저(TREASURE), ENHYPEN(엔하이픈), 아이브(IVE), 케플러 (Kep1er)가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 첫째 날인 11월 29일에는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JO1, 케플러가 무대에 올라 글로벌 K-POP 팬들을 만난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니 6집에 이어 미니 7집 ‘맥시던트(MAXIDENT)’로 빌보드 200 차트 2연속 1위에 오르는 등 올 한 해 국내외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MTV Europe Music Awards’와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American Music Awards‘에도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4세대 리더’의 저력을 입증했다.

JO1은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재팬’을 통해 탄생한 11인조 보이 그룹이다. 2020년 3월 데뷔 이후 6장의 싱글 모두 ‘오리콘’과 ‘빌보드JP’ 주요 차트 1위에 연달아 안착, 일본 트위터에서 가장 화제성이 높은 아티스트로 뽑히는 등 일본 내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케플러는 지난달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앨범 ‘플라이 업’(FLY-UP)이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음반으로 인증을 받는 등 발표하는 매 앨범마다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둘째 날인 11월 30일에는 있지, 트레저, ENHYPEN, 아이브가 무대에 오른다.

있지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앨범 ‘체크메이트’(CHECKMATE)가 ‘빌보드 200’ 차트 8위에 오르는 등 음반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트레저는 지난 4일 미니 2집 ‘더 세컨드 스텝:챕터 투’(THE SECOND STEP:CHAPTER TWO)를 발표하고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5개국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대세 그룹’다운 커리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NHYPEN은 지난 7월에 발매한 미니 3집 ‘매니페스토 : 데이원'(MANIFESTO : DAY 1)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6위로 진입한 이래 총 7주간 차트인했다. 특히, ENHYPEN은 최근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6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임을 증명했다. 아이브는 데뷔 이후 ‘일레븐’(ELEVEN) 13관왕, ‘러브 다이브’(LOVE DIVE) 10관왕,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14관왕을 달성하며 음악방송 통산 37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운 ‘초대형 신인’ 걸그룹이다. 

한편, 올해 ‘2022 MAMA AWARDS’ 콘셉트는 ‘K-POP World Citizenship’(케이팝 세계 시민의식)이다. K-POP을 사랑하는 수많은 ‘나(I)’가 모여 ‘우리(WE)’가 되는 순간, 전 세계 팬들은 음악 안에서 평등하고 음악으로 연대할 수 있다는 것. ‘케이팝 세계 시민의식’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전세계에 희망과 공감의 에너지를 선사하고, 음악이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2022 MAMA AWARDS’는 지난 24일 부문별 후보를 전격 공개했다. 후보 공개 이후 Mnet Plus(엠넷플러스), 스포티파이(Spotify), 트위터를 통해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 부문 후보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과연 글로벌 K-POP 팬들이 선택한 아티스트는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6일부터 시작되는 ‘2022 MAMA AWARDS’ 티켓 1차 선행 접수는 글로벌 팬들도 응모가 가능하다. 글로벌 관객 전용 웹페이지를 별도로 오픈하며, 공식 SNS를 통해 티켓 응모 웹페이지 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CJ ENM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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