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子 태어난 후 책임감 생겨" (엄지의 제왕)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엄지의 제왕' 제이쓴이 2세 탄생 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새로운 패널로 아나테이너 오영실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이 출연했다.

이날 오영실은 "'엄지의 제왕'은 제 건강을 위해 꼭 챙겨봐야 하는 프로그램인데, 인생에 공짜는 없지 않나. 제 노후 보험은 건강"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우종은 "노후 보험은 곧 '엄지의 제왕'이라는 말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반면 제이쓴은 지난 8월 태어난 자신의 아들 준범 군의 사진이 화면으로 등장하자 "아 귀여워"라며 아들바보의 면모를 자랑했다.

MC 조우종은 아들이 태어난 뒤 기분이 남다를 것 같다고 물었고, 제이쓴은 "아무래도 그렇다. 저도 그렇고 (홍)현희 씨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서류상으로 (홍현희와 아들이) 제 밑으로 들어와있지 않나. 그러다보니 책임감도 그렇고, '엄지의 제왕'에 출연하게 된 만큼 지금부터라도 건강을 잘 관리해서 열심히 잘 키워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