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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윤서 기자) KBO로부터 영구 실격 처분을 받았던 이장석 전 서울히어로즈 대표가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린 잠실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장석 전 대표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2차전을 관전했다. 경기가 시작된 후 이장석 전 대표는 4명이 착석 가능한 3루쪽 프리미엄석에 홀로 앉았고, 무선 이어폰을 착용한 채 경기를 관람했다.
이장석 전 대표는 키움 구단의 최대 주주다. 지난 2018년 11월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수감 생활중이었던 지난해 4월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KBO는 이장석 전 대표에게 영구 실격 처분을 내리며 구단 운영 개입을 금지시켰다.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