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영지가 은퇴를 언급한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최근 이영지는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과 술을 마시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후 이영지는 만취 상태로 잠이 들어, 진이 클로징 멘트를 대신했다.
진에게 엔딩을 맡긴 것에 대해 이영지는 해당 콘텐츠에 "진짜 죄송합니다 저 오늘부로 은퇴할렵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진은 "은퇴 응원한다 전해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영지는 은퇴를 언급해 화제가 된 이후 근황을 전했다. 24일 이영지는 "이겨낸다!"라는 문구가 적힌 카메라 필터를 사용해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이영지는 민낯으로 보이는 모습이다. 안경을 착용한 채 후드티 모자를 쓰고 있으며, 특히 "이겨낸다!"라는 문구가 담겨있어 그 의미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어 "쌤들이 셀카 좀 올리라구 하셔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메이크업을 한 채 셀카를 찍고 있는 이영지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영자가 MC로 출연하는 웹 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은 지난 20일 방탄소년단 진을 마지막으로 시즌이 종료됐다.
사진=이영지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