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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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더 톱' CP "체급 無·오른팔 경기…팔씨름 누가 제일 잘할까 궁금"

기사입력 2022.10.25 11:1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윤현준 CP가 '오버 더 톱' 룰에 대해 얘기했다. 

25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문세윤, 이진호, 김민경,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과 윤현준 CP가 참석했다. 

'오버 더 톱'은 예선을 거쳐 100명의 본선 진출자와 함께한다. 이 과정에 대해 윤현준 CP는 "참가자분들은 신청을 당연히 받았다. '나 팔씨름 한 번도 안 져봤다'는 분들은 거의 다 지원을 해준 것 같다. 그분들이 예선을 거쳐서 본선에 100명이 합류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체급은 어떻게 나눴는지, 어떤 팔로 진행하는지 궁금할 것 같다"면서 "근데 처음 하는 프로그램이고 장르라서 단순화하는 작업이 필요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른팔 경기이고, 체급이 없다. '대한민국에서 누가 팔씨름 제일 잘할까'에만 집중했다. 왼손잡이보단 오른손잡이가 많기 때문에 이거 하나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버 더 톱'은 전국의 팔씨름 고수들이 모여 오직 팔 힘 하나로 대한민국 팔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최초의 팔씨름 서바이벌 프로그램. 2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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