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우스전자’ 강민아가 걸크러시를 자랑했다.
강민아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 전자’에서 건강미 역을 맡고 있다. 파워풀한 액션 연기를 비롯해 동네 불량배들을 단번에 제압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건강미는 여려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성인 남자도 들어 올릴 정도로 놀라운 힘과 함께 태권도, 유도, 주짓수 등 각종 무술을 섭렵한 세계관 최고의 강자다.
최근 공개된 방송에서 강민아는 불량배들에게 명품 옷과 돈을 빼앗긴 백마탄(배현성 분)을 구했다. 무거운 짐을 들고 끙끙거리는 백마탄의 짐을 대신 들어주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난 힘줄 자랑과 함께 미소를 짓는 모습이 눈에 띈다.
강민아는 강렬한 눈빛으로 단번에 상대를 제압하는 건강미의 맹렬한 기세를 드러냈다. 17대1로 싸워도 밀리지 않는 강인함과 겁에 질린 백마탄을 뒤로 숨기고 보호하는 든든함을 보여줬다.
앞서 생활비와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흙수저 직장인 건강미로 공감대를 높인 그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존재감을 자랑했다. 8회 방송 말미 건강미와 백마탄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예고된 가운데, 활약이 이어질 전망이다.
‘가우스전자’는 매주 금요일 지니 TV 와 seezn(시즌)을 통해 2편이 동시 공개된다. ENA 채널에서도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지니 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