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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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고우림 "평생 간직할 뜻 깊은 결혼식, 열심히 살겠습니다" [전문]

기사입력 2022.10.24 05: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한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23일 고우림은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평생동안 소중히 간직할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받아 행복이 가득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가 친지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신동엽이, 축가는 고우림이 속한 포레스텔라가 맡았다.



고우림에 앞서 김연아는 결혼식 후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돼 어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준비 과정에서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도 꼭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어요. 이렇게 큰 축복 받는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1990년생 김연아와 1995년생 고우림은 5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 김연아·고우림 개인 계정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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