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동국 딸 재시가 패션쇼에 서기 위해 밀라노로 향했다.
재시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에 '해외 v-log 이탈리아 로마 브이로그 / 팬케이크 / 패션 / 명품거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밀라노를 가기 위해 공항에 방문한 재시는 "파리 패션 위크에 이어서 밀라노 패션쇼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재시는 "밀라노에 가기 위해 로마를 가려고 비행기를 타려고 한다. 올해 저보다 비행기 많이 탄 사람 없는 것 같다. 미국 왔다갔다 하고 하니까. 비행 시간이 13시간인데 잘 버틸 수 있을지"라고 이야기했다.
비행 필수템으로 구르프와 헤드셋을 꼽은 재시는 "비행기 안에 있으면 머리가 떡지고 쳐진다", "비행기가 시끄러운데 잠을 자야 된다. 노이즈 캔슬링이 돼서 꿀잠을 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시는 "이번 의상 콘셉트는 별자리 신화라고 하더라. 동선도 굉장히 어렵다. 그래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