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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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또 살쪘다?" 시끌…'다이어트' '요요' 꼬리표 계속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10.22 18:27 / 기사수정 2022.10.22 18:2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의 비주얼 변화에 대한 과도한 관심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구혜선은 지난 21일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개막식에 참석해 포토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구혜선은 화이트 셔츠와 핑크색 원피스를 매치해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긴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 채 청순한 매력을 살렸다. 



최근 공식석상에서 블랙 계열의 의상을 즐겨 입던 구혜선은 이날 밝은 색상의 의상으로 새하얀 피부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또 원조 얼짱다운 순정 만화 비주얼을 자랑하며 행사 분위기와도 어울리는 콘셉트를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행사장 사진이 올라오면서 또 한 번 구혜선의 비주얼에 시선이 집중됐다. 앞서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레드카펫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등 공식석상 자리에서 모습만 보였다 하면 구혜선의 비주얼을 평가하는 상황이 또 벌어진 것. 

구혜선은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 이후 타이트한 의상으로 다소 살이 오른 듯한 몸매가 부각되면서 이슈를 불러모았다. 이에 직접 개인 소셜미디어에 "마음이 힘들어서 살이 쪘다"고 해명까지 했던 바. 



이후 5일 만에 슬림해진 비주얼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나타난 구혜선은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블랙 미니 원피스로 완벽한 각선미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이전의 논란을 완벽하게 잠재웠다. 

이처럼 '급찐급빠' 다이어트에 해명을 하고 살을 빼기도 수차례. 이제는 크게 놀라지도 않을 만큼 비주얼 변신에 능한 구혜선이지만 다재다능한 역량이나 커리어적인 면이 부각되기 보다는 '다이어트' '요요' 등 비주얼적인 요소들만 꼬리표처럼 붙는 상황이 아쉬움을 남긴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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