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전종환, 아나운서 얼굴에 반창고가…"子랑 놀다가 다쳐" (뉴스안하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전종환이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0일 MBC아나운서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에는 '커리어가 중요한데 애를 키운다는 건.. 20년차 아나운서의 솔직한 육아 경험담 (feat.워킹파더의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아나운서 전종환이 육아 관련 이야기를 전했다. 전종환은 전 아나운서이자 방송인인 문지애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전종환은 얼굴에 반창고를 바른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젯밤에 같이 놀다가 진짜 깊게 파였다. 진짜 아프더라. 화가 이만큼 차올랐는데 아들이 '아빠 정말 미안해' 하는데 웃음이 나더라. 어쩌겠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아나운서 부모를 둔 아들에 대해 "언어 습득력이 빠르고 표현력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엄마, 아빠의 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것 같다"는 질문도 받았다. 이에 그는 "별로 관심 없는 것 같다가도 '아빠 멋진 것 같아' 이런 얘기 하는 것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내심 자랑스러워 보이기도 한다"고 답했다. 

사진 = 유튜브 '뉴스안하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