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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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초대형 업데이트 진행…베헤모스와 전투 유닛 지배자 추가

기사입력 2022.10.21 10:09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1일 ‘킹스그룹’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에 대형 업데이트 ‘1.17.30 버전’을 단행하고, 마치 거대한 킹콩을 연상시키는 초강력 전투 유닛 ‘지배자’를 육성할 수 있는 ‘베헤모스 전투연구소’와 맹인 검술 마스터 ‘키라’를 지난 20일 정식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에 반영된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베헤모스 전투연구소(Behemoth Institute)’가 개방됐다. 해당 연구소를 건설하기 위한 조건은 근거지 레벨이 최소 20 이상이어야 하며, 해당 연구소를 건설하는 순간, 단숨에 승기를 잡을 강력한 전투 유닛 ‘지배자’를 육성할 수 있다.

지배자는 대규모 유닛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는 확산성을 포함해, 후방에 위치한 적군의 직접 공격도 용이하며, 아군의 피해도 상당 부분 방어해주는 보호 능력 면에서도 만능 유닛이다. 충실한 자원 수집을 기반으로 업그레이드가 최종 완성될 경우 전투력 향상에 큰 성과를 발휘할 전망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백미를 장식할 신규 영웅 ‘키라’도 전격 공개됐다. 키라는 양쪽 눈이 보이지 않지만 현란한 검술로 좀비를 사정없이 도륙하는 검술 마스터이다. 쌍검을 휘둘러 적을 제압하는 동시에 아군을 보호하는 능력도 갖춘 그녀는 ‘꾸준한 전진’이라는 특수 속성을 통해 저수지 전투전에서 행군 속도가 감소하는 대신 적을 양단할 가공할 대미지를 단숨에 향상시킬 수 있다.

이밖에 유저 간의 대규모 멀티플레이 ‘크로스 스테이트 수도 쟁탈전’도 운영 규칙이 새롭게 갱신됐다. 이를 살펴보면, 쟁탈전 진행 시간은 기존 8시간에서 4시간으로 단축되며, 구체적인 플레이 규칙 조정, 그리고 4개의 쟁탈 포인트가 추가돼 포인트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오는 25일부터 개최되는 할로윈 프로모션은 최근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1억 5천만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자리한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을 지속해서 응원해주고 아껴주는 국내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충실하게 준비됐다.

할로윈 프로모션은 누군가의 노크 소리가 들리며 간담을 서늘케하는 ‘트릭 오어 트릿?!’을 시작으로, 개구쟁이 유령이 마법의 관 속에 숨은 에피소드를 담은 ‘유령 출몰 할로윈’, 호박 랜턴을 들고 기지 내 선물을 찾는 ‘선물 대잔치’, 매디가 프랭크를 할로윈에 참여시키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되살아나는 빛’, 그리고 맥스가 대규모 선물을 공중에서 투하하는 ‘깜짝 보급품’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기간 총 다섯 종의 프로모션 이벤트에 참여하기만 해도 풍족한 보급품과 자원을 비롯해, 본부와 행군, 프레임, 타이틀 등 근거지 및 유저를 할로윈 감성으로 물들게 해줄 다양한 스킨을 한 아름 선물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스킨을 모두 수집 시 총 3종의 버프 세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밖에 할로윈 축제를 맞이해 근거지 레벨이 1~6 사이의 신규 유저들의 경우 하이벨류 쿠폰 코드 ‘SOS2022’를 입력하면 스페셜한 상품도 지급받을 수 있다.

사진=킹스그룹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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