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새벽부터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이쓴이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이벤트가 담겼다. 거실에는 화려한 풍선 장식이 준비됐고, 제이쓴의 정성이 담긴 손편지도 담겼다. 이에 홍현희는 "이쓴퓨 뭐야. 일어나자마자 울었다. 고마워. 동트기 전 새벽 감성. 눈물 한 바가지"라며 감동을 표했다.
홍현희는 또한 "육아하랴 일하랴 정신없는 와중에 고마워. 2018.10.21. 결혼4주년. 변함없는 이쓰니.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제이쓴이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홍현희 역시 제이쓴이 꾸며놓은 거실에서 케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하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한편,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해 지난 8월 득남했다. 이들 가족은 21일부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홍현희 소셜미디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