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시혁의 2022년 주식 평가액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 라이벌VS 코너에서는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시혁 의장의 저작권료부터 하이브 사옥의 임차료 등에 대해 밝혔다. 현재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만 해도 753개라고. 방시혁의 저작권료만 1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지하 7층부터 지상 19층까지 한 건물을 통째로 빌린 하이브 사옥의 연간 임차료는 약 180억 원이었다. 또한 방시혁이 지난해 9월 약 108억 원에 매입한 한남동 빌라는 현재 분양가 약 135억 원으로 1년 만에 약 27억의 시세 차익을 만들어냈다.
지난 2020년 코스피에 공식 상장한 하이브, 방시혁이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3조 1,934억 원이었다. 또한 지난해 7월 방시혁의 주식 평가액은 3조 9,257억 원이었다. 이수만, 양현석, 박진영의 주식 가치를 모두 합친 금액보다 6배나 많았다고.
올해 10월 기준 하이브 지분 가치는 약 1조 6,716억 원에 해당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