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나솔사계' 장미가 8기 영수에게 호감을 표했다.
20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기 영호, 4기 영수, 8기 영수와 함께 장미, 국화, 백합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여성 중 제일 먼저 등장한 장미는 댄스 트레이너 출신의 안무가로 인터뷰에서 "'나는 솔로'를 다 봤다. 1기 영수님을 인상 깊게 봤다. 마음에 들었다는 게 아니라 인상 깊게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나솔'을 보면서 '이 사람 왜이래'라고 생각했던 세 사람이 앞에 있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장미는 첫 만남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 남자와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곧 뜨거운 햇빛을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가 "자외선이 너무 강하다. 선크림을 더 발라야겠다"라고 하자 8기 영수는 "선크림 빌려드리겠다. 인생 처음 산 선크림이다"라며 선크림을 선뜻 빌려주는 친절함을 보였다.
거울없이 선크림을 바른 장미는 세 사람을 향해 선크림이 잘 발렸는지 물었고, 이에 세 남자는 "이 분 프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미는 이후 첫인상 선택에서도 8기 영수를 택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나는 SOLO(나는 솔로) : 사랑은 계속된다'는 매주 목요일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ENA, SBS Plus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