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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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낚시왕' 탄생, 성동일vs김희원 티격태격 '폭소' (바달집4)[종합]

기사입력 2022.10.20 22:3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바달집4' 성동일이 새로운 낚시왕에 등극했다.

20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로운, 김아중이 쭈꾸미 낙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네 사람은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쭈꾸미 낚시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선크림을 바르는 김희원을 보던 성동일은 자신도 발라달라며 "이제 피곤하면 손이 얼굴 위로 안 올라간다"고 말해 짠하게 했다. 

김희원은 성동일에게 선크림을 발라주며 피부가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성동일은 김희원에게 "나 진짜 너없으면 어떻게 사니"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바다로 가는 차 속에서 로운이 "전생에 업을 쌓아야 어복이 있다고 들었다"고 하자 김희원은 "그럼 난 지구를 구했다"고 자화자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김희원은 지난 시즌 낚시왕의 면모를 보였던 바 있다. 이에 성동일은 "진짜 초짜인데 잘해"라고 말하며 그의 낚시 실력을 칭찬했다. 



김희원의 낚시 실력은 쭈꾸미 낚시에서도 가감없이 드러났는데 제일 먼저 쭈꾸미를 수확하며 명불허전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성동일은 짜증냈고, 로운은 김희원에게 낚시 강습을 들으며 의욕을 보였다. 

김희원의 의기양양한 태도에 성동일은 낚시 내내 심기불편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원의 강습 덕에 로운은 얼마 지나지 않아 쭈꾸미를 잡는데 성공했고, 김아중 역시 김희원의 코치로 쭈꾸미를 잡으며 활약했다. 

유일하게 수확이 없던 성동일은 "낚시라는게 참 사람 말 수 없게 만드네"라며 시종일관 침묵했다. 그러나 곧 1타 2피의 결과를 만들고는 거들먹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낚시로는 김희원에게 상대가 안되던 성동일은 쭈꾸미 낚시에서만큼은 달랐다. 김희원이 주춤하고 있는 사이 성동일은 끊임없이 쭈꾸미를 잡아 올렸고, "희원아 시간 있어?"라고 김희원을 부르며 낚시줄에 걸린 쭈꾸미를 빼달라고 요구해 폭소를 유발했다. 

성동일은 "난 촉수하고 맞고 희원이 너는 아가미하고 맞는다"라고 마무리해 티격태격 케미를 형성했다. 

한편 '바퀴 달린 집4'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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