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공효진이 결혼식 당일 신부화장을 받았던 순간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10세 연하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4월 초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공개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공효진은 예식 전 공개한 웨딩드레스부터 예식을 끝낸 뒤 예물 사진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나아가 생화로 꾸며진 결혼식장 전경을 공개하며 여전히 결혼식 당일을 잊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공효진과 케빈오의 결혼에 뜨거운 관심이어지는 가운데 20일 공효진은 소셜 미디어에 "신부화장용 대만족. 웨딩날부터 새 화장품 쓰는 거라는데 맞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 속 공효진은 신부화장을 받고 있는 모습. 공효진은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남기고 있다. 결혼식을 앞두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공효진의 이른 귀국은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촬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공효진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