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차승원이 박훈정 감독의 러브콜을 받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에 "차승원이 박훈정 감독의 새 영화 '폭군'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폭군'은 '신세계', '마녀' 시리즈, '낙원의 밤'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다.
앞서 차승원은 영화 '낙원의 밤'(2021)을 통해 박훈정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작품에서는 태구(엄태구 분)의 조직 반대편인 북성파 조직 핵심 인물 마 이사 역에 분해 강렬한 악역을 선보였다.
'폭군'은 차승원 외에 김선호가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차승원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최한수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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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