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선호가 본격적인 복귀 준비에 한창이다.
19일 오후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선호가 영화 '폭군'에 출연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화 '폭군'은 '마녀' 시리즈와 '신세계' 등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던 박훈정 감독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김선호는 박훈정 감독과는 이미 영화 '슬픈 열대'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만큼,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나, 지난 9월 종연한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관객들과 만나며 9개월 만에 복귀했다. 당시 프레스콜에서 그는 "점점 더 나아지는 배우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드라마 '해시의 신루' 출연도 긍정 검토 중인 그는 12월 10일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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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