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에서 만난‘하와이…롯시플 '하와이언 데이즈 in 시네마' 마무리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대표이사 최병환)가 얼터너티브 콘텐츠 프로그램 '롯시플'의 '하와이언 데이즈 in 시네마'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됐다. 

롯데시네마의 시선으로 바라본 '하와이' 콘셉트로 보여준 기획전 프로그램에서는 토크, 하와이의 전통 춤 훌라 레슨,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하와이'를 직접 방문한 듯한 다채로운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하여 호응을 이끌었다. 

또 영화관 공간에 매거진 'B'와 생활 가구 브랜드 일룸이 함께 참여해 조성된 팝업 라운지는 하와이에서 쉬는 듯한 공간으로 꾸며져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했다.



'롯시플' 프로그램 온라인 후기에는 "프로그램 제목처럼 딱 단기간에 하와이에 다녀온 것만 같은 힐링의 시간을 보낸 기분이었다!", "온전히 '하와이'에 빠져들 수 있었던 특별하고도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등 다양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더 이상 영화관이 단순히 영화를 보고 나오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와 협업을 통해 관객들에게 영화 상영의 단순한 의미에서 벗어나 영화자체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적 체험과 공간임을 보여준 것이다.

롯데시네마 얼터컨텐츠팀 박세준 팀장은 "롯데시네마가 지향하는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 속에서 다양한 콘텐츠 경험에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롯데시네마가 준비한 두 번째 '롯시플' 프로그램 '아티스트 x 뮤즈 토크 : 프리 리스닝 세션'도 10월 말에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