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송재희♥' 지소연, '난임 극복' 예비맘 고민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지소연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지소연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D라인의 사진을 공개, "벌써 배가 이만치. 왜 이렇게 시간이 안가지 생각했던 임신 초기와 다르게 요즘은 엄청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문제는 뭐를 준비해야할지 너무도 모르는 예비맘. 저 좀 도와주세요. 저와 같은 시기를 보내는 분들 기다립니다"라며 출산 준비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한편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난임 판정을 받고 시험관 시술 중이라고 밝혔던 이들 부부는 최근 결혼 5년 만에 임신해 많은 축하 받았다. 



다음은 지소연 글 전문.

벌써 배가 이만치. 왜이렇게 시간이 안가지...?하며 생각했던 임신초기와는 다르게 요즘은 시간에 발 달린 것처럼 엄청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문제는 뭐를 준비해야할지 너무도 모르는 예비맘

저 좀 도와주세요. 아이를 만날 준비를 위해 전 뭐부터 해야할까요오~~~~?! 엄벙덤벙하는 저와는 달리 뱃 속에서 열심히 꼬물거리는 우리 뽁뽁이 덕분에 그래도 요즘 교감하는 느낌으로 기분 조아요

저와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으신 분들 기다립니다아아 #임산부그램 #임산부라이프 ㅋㅋㅋㅋ

근데 여기 너무 이뻐요. 도대체 입구가 어디지? 하는 곳을 쭉 따라들어오면 이렇게 있는 곳인데 루프탑 자리없어 실패하고 일층 앉았는데 일층도 너무 느낌있다. 다음 우리집 인테리어는 이렇게 하고 싶네
곧 100일 남음 ..........

사진=지소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