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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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영식, 옥순과 재혼 염두?…"단순 여자친구 아냐" 볼 터치(나는 SOLO)

기사입력 2022.10.19 10:13 / 기사수정 2022.10.19 10:1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나는 SOLO' 10기 영식이 옥순에게 급발진 프로포즈를 날린다.

19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솔로)'에서는 영식이 옥순을 향해 결혼까지 염두에 둔 진지한 고백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옥순과 데이트에 나선 영식은 "옥순이밖에 없다. 말을 많이 아끼고 싶다"며 "점점 더 좋아지는 걸 느낀다, 옥순이가 더 보고 싶고"라는 달콤한 말들을 전한다.

'그대, 어이구 애기야' 등의 유행어를 탄생시킨 영식의 달달 고백에 MC 데프콘과 이이경 또한 영식에 푹 빠졌다고 선언한다.



이이경은 "저 워딩 너무 듣고 싶었다"라며 미소를 숨기지 못하고 데프콘 또한 "영식씨 더 해줘, 나 이제 영식씨 홀릭이야"라고 고백한다.

영식의 '불도저 고백'에 옥순은 "첫날부터 마음이 통해서 (감정의) 기복이 없다"며 "촬영이라는 걸 잊을 때도 있다"고 화답한다. 

이에 영식은 "옥순이가 꼭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아이, 예뻐라"라며 달달하게 볼을 터치한다.

이어 영식은 "일단 3개월만 한 번 사귀어보자"며 "단순히 여자친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가정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사람을 모셔오는 것"이라며 재혼까지 염두에 둔 진지한 마음임을 강조한다.

하지만 밝은 웃음을 잃지 않던 옥순은 영식의 계속되는 어필에 점점 얼굴이 굳어지더니 결국 말문을 닫는다. 옥순의 표정 변화를 진지하게 지켜보던 이이경은 "중요한 얘긴데 옥순 씨는 (영식의) 눈을 안 보고 음식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옥순의 심경 변화와 이들의 복잡미묘한 데이트의 전말은 19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SOLO'에서 방송된다.

사진 = SBS PLUS, ENA PLAY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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