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5 11:27 / 기사수정 2011.04.25 11:2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중국배우 탕웨이가 예고없이 방한했다.
지난 24일 이날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시네마 상상마당의 만추 마지막 상영행사 자리에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특별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하지만, 이날 탕웨이의 깜짝 방한은 마침 지난 23일 해병대 입대 후 첫 휴가를 나온 현빈과 날짜가 겹쳐 묘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탕웨이 방한은 삼성전자 스마트 TV 광고 촬영을 위해서 방한했다가 예정돼 있던 '만추' 마지막 상영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한편, 탕웨이와 현빈의 CF 속 만남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현빈은 입대 전 미리 모든 광고를 촬영했으며, 탕웨이 CF는 별개로 진행된다.
또한, 현빈 소속사 측도 "탕웨이 CF 콘티에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이 만날 일도 전혀 없다"고 전했다.
현재 누리꾼들은 "예고 없는 방한이지만 묘하게 겹친다", "혹시 현빈 만나러 온 거 아니냐?", "CF에서도 함께 등장했으면 좋겠다" 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탕웨이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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