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권율이 '줄 서는 식당' 새 MC로 발탁됐다.
tvN ‘줄 서는 식당’은 화려한 비주얼과 간증 후기로 SNS를 도배하는 핫플레이스들, 극악의 웨이팅으로 소문난 식당들 중에서 옥석을 골라내는 고품격 찐맛 탐사 예능이다.
지난 17일 공개된 '줄 서는 식당' 예고편에서는 권율의 새 MC 합류 소식이 그려졌다.
권율은 기존 ‘줄 서는 식당’ MC 박나래와 입짧은햇님과 남다른 케미를 예고한 것은 물론, 먹잘알 본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권율은 그동안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맛집과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왔던 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 딱 맞는 음식을 재미있게 즐길 줄 아는 맞춤 MC로 활약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지난 7월 권율은 '줄 서는 식당' 25회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맛집 콜렉터로 활약하며 '율슐랭'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남다른 미식가 면모를 발휘, 직접 맛집을 추천하는 데 이어, MC들이 도착하기 전부터 줄을 서는 등 누구보다 맛집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 더욱이 음식을 향한 진심 가득한 리액션, MC들과 '먹잘알' 토크를 주고받으며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렇듯 권율은 이번 '줄 서는 식당'의 출연을 통해 '율슐랭' 다운 풍부한 맛 표현은 물론 센스 있는 입담과 유머 감각, MC들과의 유쾌한 케미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으로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줄 서는 식당’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