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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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철VS영호, 현숙 두고 기싸움…불붙은 삼각 로맨스 (나는 SOLO)

기사입력 2022.10.18 10:1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영철, 영호가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오는 19일 방송하는 ENA PLAY, SBS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철, 영호가 현숙과의 2:1 데이트에서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선 수영장 입수에서 현숙을 동시 선택한 영철, 영호는 이날 2:1 데이트로 현숙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한다. 영호는 “영철은 생각도 못했다”라고 영철을 향한 호감을 표현한 현숙에게 의문을 제기하는가 하면, “편한 길 놔두고 신기했다”, “선택을 잘못했지”라고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린다.

게다가 영호는 데이트 이동 중, 현숙과 차 뒷자리에 나란히 앉아 “나와의 첫 번째 데이트라고 생각하라”며 “영철은 내 운전수”라고 도발한다. 반면 영철은 “오히려 절 의식하지 말라”면서 묵직한 한 방을 날린다. 두 남자의 일촉즉발 자존심 싸움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피 튀기네”라며 혀를 내두른다.



식사 데이트 후, 영호와 영철은 ‘릴레이 1:1 대화’를 하며 현숙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영호는 “밖에서 만나기엔 내가 더 좋지 않을까”라고 적극 어필하고, 영철은 “(영철과의) 대화는 어땠냐?”라고 물으며 은근히 견제한다. 데이트 후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철은 역시 겁이 없다”면서도 “내가 짱이니까~”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전한다.

조마조마한 ‘삼각 로맨스’를 지켜보던 이이경, 송해나는 감탄하고, 데프콘 또한 박수를 친다. 3MC마저 감탄시킨 현숙발(發) 삼각 로맨스의 향방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2%(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 PLAY·SBS PLUS 합산 수치)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5.8%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0월 1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 2위에 등극했다.

‘나는 SOLO’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ENA PLAY, SBS플러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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