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빅톤(VICTON)이 새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빅톤이 오는 11월 15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Choice(초이스)'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빅톤의 이번 컴백은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7집 'Chaos(카오스)'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빅톤은 올초 '타임 트릴로지' 필름을 공개하고 '시간 3부작' 시리즈를 예고한 바. 지난 1월에는 싱글 3집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 5월에는 미니 7집 'Chaos'를 발표하고 활동을 펼쳐왔다. '시간 3부작'의 마지막 챕터가 될 'Choice'에도 기대가 모인다.
빅톤은 지난 5월 'Chaos'를 통해 국내 음원차트 및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5개국 톱10을 기록하고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경신한 바 있다. 또한 멤버 개개인으로서도 뮤지컬, 연기, 웹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 있는 활약으로 상승세를 더해왔다. 이에 'Choice'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빅톤은 앞서 멤버 허찬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팀에서 탈퇴한 바 있다. 이에 빅톤은 군입대 중인 한승우를 제외한 5인 체제로 활동을 펼친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