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주호민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가요 유퀴즈에 나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호민은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셀카를 찍으며 밝게 웃는 모습이다. 주호민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 녹화를 마치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주호민의 밝은 미소에 누리꾼들은 "대인배 맞으십니다", "작가님 얼른 회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호민은 지난 5월 자택에서 강도 피해를 당했다고 알려졌다. 주호민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복면을 쓴 남성이 흉기를 들고 집안으로 들어왔다"고 전했다. 다행히 주호민의 아내가 경찰에 신고해 바로 진압이 됐다고.
그는 "합의를 진행해서 얼마 전 1심 판결에서 3년 6개월형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호민은 6살 연하의 만화가 한수자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주호민 소셜미디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