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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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사쿠라 "김채원, 리더美 느껴져…오래 봐서 더 신기해"

기사입력 2022.10.17 13:20 / 기사수정 2022.10.17 13:2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사쿠라가 김채원의 리더미를 칭찬했다.

르세라핌의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됐다.

5개월 만에 컴백하는 르세라핌은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리더 김채원은 "곡 자체가 신나는 곡이기도 하고, 무대 위에서 스스로 즐긴다는 게 크게 달라진 것 같다. 데뷔 때는 잘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즐기지 못 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쿠라는 "김채원이 리더로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리더미가 느껴진다. 김채원을 오래 봤기 때문에 더 신기한 것 같다. 의견을 모아서 전달하거나 연습을 이끌 때 '역시 우리 리더'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카즈하는 "이번에 다 표정이 좋아진 것 같다. 특히 홍은채가 표정이 진짜 좋다. 센터를 맡았는데 잘 살려줬다"며 막내에게 고마워했다.

홍은채는 "5개월이 짧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이번 앨범의 주제는 데뷔 전부터 준비되어있었다. 데뷔 활동이 끝나자마자 앨범 준비를 했다"며 작업 과정을 떠올렸다.

이번에 작사, 작곡에 참여한 허윤진은 "이번에 수록된 모든 곡이 다 저희의 이야기다. 그렇기 때문에 더 작업에 욕심을 냈던 것 같다. 듣는 사람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솔직하게 작업에 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르세라핌의 두 번째 미니앨범'ANTIFRAGILE'은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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