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공효진이 여전히 결혼식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공효진은 17일 새벽 자신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 "저는 아직도 뱅글뱅글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wedding gift'라고 적은 수제 디저트가 담긴 박스를 들고서 미소짓는 모습이다. 결혼식을 마친지 일주일이 되어가지만 여전히 당시의 행복함을 간직한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네티즌들은 "언니.. 결혼식 더 풀어줘요.", "공블리 축하드립니다♥", "언니가 행복하면 그걸로 오케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2세인 공효진은 최근 미국에서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 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공효진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