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 HKT48 졸업…"여배우 꿈 펼칠 것" [엑's 재팬]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아이즈원(IZ*ONE) 멤버로 활동했던 일본의 아이돌 야부키 나코가 본인의 원 소속 그룹 HKT48 졸업을 발표했다.

야부키 나코는 16일 오후 열린 HKT48 마쿠하리 맷세 라이브 밤 공연에서 그룹 졸업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향후 여배우로서의 꿈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다음 싱글이 그룹으로서의 마지막 활동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졸업 콘서트는 2023년 개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돌 데뷔 이전 아역배우로 활동했던 만큼 그의 배우 전향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나코 고생했어!", "뭘 해도 잘 할 듯", "앞으로의 길도 응원해" 등의 응원을 전하고 있다.

한편, 2001년생으로 만 21세인 야부키 나코는 2013년 HKT48 3기생으로 데뷔했으며,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하며 지난해 4월까지 한국에서 활동했다.

그룹 활동 종료 후에는 원 소속 그룹인 HKT48로 돌아가 왕성하게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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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