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어땠길래 해명까지 "제가 한 메이크업 아냐"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갑작스러운 스타일링 관련 논란에 해명했다.

뉴진스는 지난 1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케이콘 2022 - 재팬 (KCON 2022 - JAPAN)' 무대에 올랐다.

이날 뉴진스는 짙은 메이크업을 하고 다소 실험적인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그간 선보였던 스타일링과는 다른 모습인 탓인지, 멤버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까지 나오면서 헤어, 메이크업, 코디를 담당한 스태프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까지 나왔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헤메코' 논란으로까지 번지자 뉴진스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간밤에 여러 의견들들 보며 정확하게 알려드려야 혼선이 없으실 거라 판단된다. K콘 현지에서 뉴진스 메이크업은 저를 비롯하 저희 스태프와 관련이 없으며 제가 한 메이크업이 아님을 알린다"고 해명에 나섰다.

한편, '케이콘 2022 - 재팬'은 지난 14일 개최돼 16일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뉴진스는 둘째날인 15일 무대에 올랐다.

사진='케이콘 2022 - 재팬' 공식 소셜미디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