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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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부모님 日 부동산중개업, 집 많이 보러 다녀" (홈즈)

기사입력 2022.10.15 14:4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6일 방송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인 사유리가 동료근접을 바라는 1인 가구 의뢰인의 전셋집 찾기에 나선다.

이날 '구해줘 홈즈'에서는 ‘동료근접’으로 이사를 결심한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팀에서 일하고 있으며, 전국을 누비며 촬영하고 있다고 한다.

10월 말 이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힌 의뢰인은 촬영 스케줄로 집구할 시간이 없다며, ‘홈즈’에 사연을 신청한 이유를 밝혔다.

의뢰인은 평소 지방 촬영 때 직장 동료들과 차 한 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며, 희망 지역을 직장 동료들이 모여 사는 마포구 일대를 꼽는다. 서울과 경기 촬영 때는 지하철을 이용한다는 의뢰인은 도보 15분 이내 지하철역도 있길 바랐다. 방 2개와 탁 트인 뷰를 원했으며, 주변에 맛집과 카페 등 다양한 인프라를 희망했다. 예산은 전세가 3~4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방송인 사유리가 출격한다. 사유리는 평소 ‘홈즈’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부모님이 일본에서 부동산중개업을 하시니까 어렸을 때부터 집을 많이 보러 다녔다고 말한다. 한국에서도 1년마다 이사를 다녀 집을 잘 볼 수 있다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사유리는 코미디언 박영진과 함께 마포구 연남동으로 향한다. 지하철 홍대입구역과 가좌역이 도보 10분에 있는 곳으로 매물 인근에 맛집과 카페들이 즐비해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22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곳으로 올 화이트와 무몰딩 인테리어로 갤러리 감성이 느껴진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매물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모든 것이 새 것이라고 말한 뒤, 지코의 ‘새삥’ 챌린지에 도전한다. 강력한 비트에 몸을 맡긴 채 익살스런 표정으로 춤을 추던 두 사람은 챌린지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두 사람의 춤을 지켜보던 박나래는 “음악을 바꾸면, ‘철이와 미애’가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안방과 연결된 베란다를 발견한 사유리는 “일본 집에는 야외공간이 필수이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피 공간으로 무조건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이어 “그런데 일본에서는 이 야외 공간으로 도둑이 들어오는 단점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이어 두 사람은 서대문구 창천동으로 향한다. 지하철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방 2개의 복층 매물이라고 한다. 탁 트인 홍대 시티뷰는 기본, 복층 공간에서는 빔 프로젝트로 나만의 영화관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한다.

매물을 조용히 지켜보던 상대 팀의 멜로망스 김민석은 뒤늦게 매물 공격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에 박영진은 “디스를 이렇게 감미롭게 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동료근접으로 이사를 결심한 1인 가구의 전셋집 찾기는 16일 오후 10시 45분에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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